
1808년 5월 3일
The Third of May 1808 (El tres de mayo de 1808)
소장 프라도 미술관 · 마드리드
프랑스군이 스페인 민간인을 학살한 그림, 그 뒤에 숨은 진실은?
핵심만
- 프랑스군과 스페인 민간인의 대면 장면
- 하얀 옷을 입은 남자가 십자가처럼 손을 뻗는 묘사
- 고야가 전쟁의 참혹함을 처음으로 강하게 표현한 그림
- 스페인의 반프랑스 저항을 기념한 작품
작품 읽기
이 그림은 1808년 5월 3일 마드리드에서 프랑스군이 스페인 민간인을 학살한 장면을 그렸습니다. 오른쪽에는 총을 겨누는 프랑스 병사들이, 왼쪽에는 죽음을 맞이하는 스페인 민간인들이 나란히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하얀 옷을 입은 남자가 십자가처럼 손을 뻗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띄죠.
고야는 어두운 배경을 사용해 장면의 긴장감을 강조했습니다. 프랑스 병사들의 얼굴은 보이지 않아, 그들이 무감각하게 행동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반면 스페인 민간인들은 쓰러진 자도 있고 총을 마주한 자도 있습니다. 하얀 옷을 입은 남자의 노란 바지가 어두운 배경과 대비되어 눈에 띄죠.
이 그림은 전쟁의 참혹함을 처음으로 강하게 표현한 작품으로, 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고야는 전통적인 예술 양식을 벗어나, 감정과 현실을 강하게 전달했습니다. 이 작품은 이후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었고 전쟁을 다룬 현대 예술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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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Public domain · Wikimedia Commons
최종 업데이트 202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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