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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나: 태양의 소실점에서

박한나: 태양의 소실점에서

출처: 제주현대미술관

'박한나: 태양의 소실점에서' — 제주현대미술관에서 2026-03-24부터 2026-09-13까지 열리는 전시입니다.

전시 정보

전시 소개

제주현대미술관이 야외 유휴 공간을 예술적 사유의 장소로 바꾼 '1평 미술관'의 열두 번째 프로젝트로, 박한나 작가를 초대했습니다. 여러 매체를 다루며 어떻게 자연의 개입을 허용하고 그 물질성을 드러낼 것인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합니다. 나무가 늘어선 약 15m의 좁은 통로 끝에 네모난 소실점의 공간이 놓여 거대한 카메라 내부로 걸어 들어가는 듯한 광학적 경험을 줍니다. 통로에 놓인 '흙 주머니들'은 인위적 통제를 배제하고 모든 것을 자연에 맡기는 재야생화를 상징하며 6개월의 전시 기간 동안 바람에 날려 온 씨앗이 싹을 틔울 수도, 아무 변화 없이 시간을 통과할 수도 있습니다. 통로 끝 1평 남짓한 암실은 작은 구멍으로 스며든 빛이 바깥 풍경을 뒤집어 벽에 비추는 카메라 옵스큐라입니다. 세계를 들여다보려는 관찰의 욕망과 자연을 그대로 두려는 태도가 한 공간에서 충돌하는 상태를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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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박한나: 태양의 소실점에서 전시는 언제까지 하나요?

2026.09.13까지

박한나: 태양의 소실점에서는 어디서 하나요?

제주현대미술관

박한나: 태양의 소실점에서 전시 관람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09:00 ~ 18:00